[부산소식]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황칠나무숲길 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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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태종대유원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유원지 내 황칠나무숲길 정비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과 도서지역에만 자생하는 나무로, 공단은 2011년부터 2년에 걸쳐 1200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공단 공원관리처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산책로 급경사 구간 3곳에 노면용 목계단을 설치하고, 고르지 않는 바닥면 4곳은 평탄화 작업 후 보행매트를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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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태종대유원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유원지 내 황칠나무숲길 정비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과 도서지역에만 자생하는 나무로, 공단은 2011년부터 2년에 걸쳐 1200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공단 공원관리처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산책로 급경사 구간 3곳에 노면용 목계단을 설치하고, 고르지 않는 바닥면 4곳은 평탄화 작업 후 보행매트를 시공했다.
아울러 교목류, 지피류 등 수목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67곳에 수목표찰을 설치하고 6개 지점에 방향 안내판도 세웠다.
◇기장군, 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
부산 기장군은 지난 30일 부산은행연수원 본관 대강당에서 기장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군 장애인체육회는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편 군 장애인체육회 초대회장으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추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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