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린이집 식중독 막는다”…급식 안전 전수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련 사고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 전수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집의 올바른 급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련 사고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 전수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체 어린이집 455곳 중 급식 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157곳에 대해서는 시가 직접 점검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단 시는 점검표를 취합해 현장 상황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개인위생·조리·급식 관련 청결 관리현황 ▲식단표 관리·급식 경영 관리 ▲시설물·미세먼지·통학 차량 안전관리 ▲코로나19 대비 방역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지난해에는 행정지도 91건, 시정명령 9건 등 총 100건의 행정조처를 내렸다.
또 시흥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한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현장 대응 매뉴얼 전파, 식중독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안전한 음식 섭취 방법을 안내하고, 가정에서도 안전한 위생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카드 뉴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임병택 시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집의 올바른 급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동주, 탈아시아급 몸매…과감한 노출 패션[★핫픽]
- "200억 넘는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박세리 발언 재조명
- '유서 작성'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7~8천만원 작곡 사기"
- '난치병 투병' 이봉주, 확 달라졌네 "굽었던 등 꼿꼿"
- 김수현, 임나영과 해외발 열애설 "사실무근"
- 장영란, 6번째 눈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벌써 이렇게 컸어?…김성주 아들·딸 폭풍성장 근황
- 박휘순 "17세 연하 아내 위해 기사 노릇…장모와 6세 차이"
- 한혜진 "25년간 1㎏ 늘어 현재 53㎏…살쪄서 눈물 나기도"
- 한채영, 남편 돌싱 루머 입연다 "조카 탓 오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