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이리여고 동문 초청 견학

황남건 기자 2023. 5. 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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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사업에 1억원 쾌척도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이리여자고등학교 동문 150명과 함께 재단 주요 기관을 둘러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최근 자신의 모교인 이리여자고등학교 동문 150명을 초청, 재단 주요 기관들을 둘러봤다.

31일 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회장과 이리여고 동문들은 청와대 등 수도권 주요 명소를 비롯해 가천대길병원, 가천대학교, 가천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내년 이리여고 설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총동문회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 회장은 이리여고 100주년 기념사업에 1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임영옥 이리여고 총동문회장은 “내년에 있을 이리여고 100주년 기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학교에서 후배들이 더욱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졸업생들이 든든한 뒷 배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많은 동문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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