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산자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5년간 150억 지원

양새롬 기자 2023. 5. 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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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반도체융합공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반도체특성화대학원지원사업단장인 최병덕 교수는 "성균관대는 대한민국 반도체 교육‧연구의 리딩 기관으로 책임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첨단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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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아키텍처 등 3개 교육과정…석사 52명, 박사 26명
성균관대 반도체관. (성균관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반도체융합공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는 교육부의 첨단학과 입학정원 증원에 따라 2023년 2학기에 설립 예정인 차세대 반도체 분야 신설 학과다. 입학정원은 연간 석사 52명, 박사 26명이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운영한 노하우와 반도체 재직자 교육과정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활용해 반도체 설계 및 소자, 공정, 설비, 부품, 재료 등 반도체 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는 △소프트웨어(SW)·아키텍처 △회로·소자 △소재·부품·장비·패키징 3개의 교육과정 트랙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추가 확보해 대한민국 반도체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도체특성화대학원지원사업단장인 최병덕 교수는 "성균관대는 대한민국 반도체 교육‧연구의 리딩 기관으로 책임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첨단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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