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독촉장에 행정복지센터 방화 시도한 7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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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위반 과태료 부과에 불만을 품고 주민센터에서 방화를 시도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어제(30일) 오후 4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대 남성 A 씨가 가방에서 1.5L 페트병에 담긴 인화물질을 꺼내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불법주정차로 6번 단속돼 2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공용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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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위반 과태료 부과에 불만을 품고 주민센터에서 방화를 시도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어제(30일) 오후 4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대 남성 A 씨가 가방에서 1.5L 페트병에 담긴 인화물질을 꺼내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소란을 피우자 공무원이 제압해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과태료 독촉장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A 씨는 불법주정차로 6번 단속돼 2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공용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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