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 사진에 진심…"개인 전시회 연 적 있어"

[서울=뉴시스] 채널S '다시갈지도'. 23.05.31. (사진=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다시갈지도'에서 그룹 씨엔블루 이정신이 사진 개인전을 열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6월 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61회는 '미지의 세계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파타고니아, 코모도, 마다가스카르, 칠레 이스터섬,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중 '내 안의 모험심을 무한 끌어올리는 최고의 여행 스폿'을 꼽아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그룹 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 이정신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신은 '미지의 세계'라는 랭킹 주제에 자신이 적격인 동행자라고 반가워해 이목을 끌었다. 이정신은 "여행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다. 색다른 장소로 사진 찍으러 가는 것을 좋아한다"며 랜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이정신은 "개인 전시회를 연 적도 있다"며 사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정신은 뜻밖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지구상 마지막 공룡으로 꼽히는 코모도왕도마뱀 촬영을 하면 어떻겠냐"는 이석훈의 제안에 이정신은 "다칠까봐 못 찍겠다"면서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여행을 가도 안전한 곳을 선호한다"고 단박에 거절한다. 이에 이석훈, 김신영이 이정신의 대답에 공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2억 년 전 쥐라기 시대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마다가스카르 최대 국립공원 '이살루 국립공원', 수령 400년이 넘은 바오바브나무 거리가 있는 '바오바브 애비뉴', 아르헨티나의 숨겨진 휴양 도시 '바릴로체' 등 미지의 세계라는 주제에 맞게 아름답고 특별한 이색 장소의 절경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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