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도 탄소중립"…동서발전·롯데워터파크, 에너지 업무협약

임수정 기자 2023. 5. 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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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과 롯데워터파크가 31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솔루션 보급을 통한 에너지 세이빙 테마파크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대규모 제조업체 중심이었던 기존의 에너지 솔루션을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는 휴양시설에 확대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김해 롯데워터파크에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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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 고효율 솔루션, 태양광설비 구축
김용기(오른쪽) 한국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 처장과 김대만 롯데워터파크 점장이 31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진행한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솔루션 보급을 통한 에너지 세이빙 테마파크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한국동서발전과 롯데워터파크가 31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솔루션 보급을 통한 에너지 세이빙 테마파크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동서발전과 롯데워터파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워터파크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워터파크 에너지진단·공정개선·설비교체를 통한 고효율 솔루션 보급, 옥상·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설비 구축·운영, 에너지 수요관리·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 인증 등을 추진한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대규모 제조업체 중심이었던 기존의 에너지 솔루션을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는 휴양시설에 확대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김해 롯데워터파크에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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