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환·가수 박상민이 직접 홍보’…대전경찰 등 마약 근절 합동 결의대회

강정의 기자 2023. 5. 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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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을 비롯한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31일 대전경찰청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을 비롯한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등은 31일 대전경찰청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대회에는 명예총경인 배우 김성환과 가수 박상민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합동 결의대회는 마약 폐해의 심각성과 범죄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마약 없는 안전한 대전’을 조성하자는 의미로 열렸다.

배우 김성환과 가수 박상민은 대전경찰청에서 제작하는 마약예방 홍보 영상물에도 참여해 시민들의 마약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전경찰은 대전경찰청장이 1호로 참여한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외에도 청소년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약예방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며 마약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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