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X몬스터라이엇, 드라마,영화 콘텐츠 개발 업무제휴

손봉석 기자 2023. 5. 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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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31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과 업무제휴를 체결 소식을 전했다.

세계시장에서의 K컨텐츠 성장과 성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반면 고갈되어 가고 있는 컨텐츠IP를 확보하고 보다 퀄리티 있는 작품을 개발하고 선보이기 위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웹툰 스튜디오 ‘몬스터 라이엇’이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 배우희, 김사권, 정주연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많은 작품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연예기획사로 최근 MCN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회사로 이번 MOU 체결이 양사에 시너지를 줄 것으로 보인다.

업무제휴를 체결한 ㈜몬스터라이엇은 21년 8월 설립한 회사로 와이랩을 떠난 고진호작가가 대표로 있는 웹툰, 웹소설, 영상화가 주 업종인 웹툰 스튜디오로 지난 2월 월야환담 리부트(재연재), 4월 첫 오리지널 작품 킬러경찰이 공개되었다.

몬스터라이엇의 대표 고진호작가는 1995년 만화 스크램블로 데뷔하여 캐릭터나 배경 그리고 연출면에서 국내 톱에 들 정도의 실력파 작가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연재를 한 경험이 있다.

2016년 네이버웹툰 ‘테러맨’, 2020년 ‘태러대부활’을 연재한 스타 작가로 그가 설립한 ‘몬스터라이엇’도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업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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