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제27회 어울림 동요부르기’ 개최

허진실 기자 2023. 5. 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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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이 31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27회 어울림 동요부르기 대회'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회는 학생중창과 가족중창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가족중창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동요를 연습하는 동안 어린 시절 기억이 떠올라 행복했다"며 "합창 대회를 통해 가족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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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팀 166명 경연
31일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7회 어울림 동요부르기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동부교육지원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이 31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27회 어울림 동요부르기 대회’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회는 학생중창과 가족중창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학생중창에는 초등학교 별로 14팀이 참가했으며 가족중창에는 유치원 7팀‧초등학교 10팀이 참여해 총 31팀, 166명이 경연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친구와 화음을 맞춰보고 곡을 완성해 나가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대회가 끝나고 나니 중요한 일을 해냈다는 보람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가족중창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동요를 연습하는 동안 어린 시절 기억이 떠올라 행복했다”며 “합창 대회를 통해 가족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고유빈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교육 및 예술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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