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제이홉, 솔로 다큐 티켓 내달 8일 오픈

[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 슈가(SUGA). 23.05.31.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슈가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와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타(2023 BTS FESTA)를 맞이해 16일 개봉하는 가운데, 국내 티켓 예매일자를 공개했다.

2023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들을 연달아 선보이는 방탄소년단과 아미(팬덤명, ARMY)의 대규모 축제다.

특히 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를 맞이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영화 '제이홉 인 더 박스',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데뷔 이래 극장에서 처음 만나는 방탄소년단 솔로 다큐멘터리다. 내달 8일 국내 티켓 예매가 열리며 이후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기념해 오는 6월 초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대형 포토존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제이홉과 슈가 두 사람만의 개성과 색깔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체커보드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이홉의 포스터는 제이홉만의 고유한 모습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그의 첫 공식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방화(Arson)'의 가사에 등장하는 단어 'JUMP', 'HOPE', 'BURN'가 적혀 있어 영화 속에서 만나게 될 그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슈가의 포스터는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그의 진지한 모습을 검은 배경으로 담아냈다. 이는 슈가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고민을 암시한다. 이처럼 영화는 제이홉과 슈가 두 사람의 각양각색의 매력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미로운 후일담 보여줄 예정이다. 각 영화는 오는 6월 16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예매 정보를 포함한 개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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