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마리나선박 대여업 대상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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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마리나선박(요트·보트)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다음달 30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여름철 마리나선박 이용객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성수기 전에 안전점검이 요구됨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선박검사 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지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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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마리나선박(요트·보트)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다음달 30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여름철 마리나선박 이용객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성수기 전에 안전점검이 요구됨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선박검사 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지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부산해수청에 등록된 마리나선박 대여업체 85개소 중 휴업 여부, 점검주기 등을 고려해 52개소에서 운영 중인 마리나선박 56척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부산해수청은 기관·구명 설비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등록기준과 사업자 의무사항(보험가입 등)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마리나항만법 위반 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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