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신한은행과 맞손…'E페이머니' 출시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이랜드그룹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이멤버' 전용 선불전자지급서비스 'E페이머니 by 신한은행'을 31일 출시했다.

E페이머니는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인 매장(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회원 가입 후 부여된 충전 계좌에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양사는 서비스 출시에 맞춰 리워드머니, 할인 쿠폰 등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높은 적립률로 포인트를 지급하고 결제 금액에 대한 캐시백도 운영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멤버를 통해 이랜드를 찾는 고객분들의 경험을 디지털 영역까지 확장했다"며 "이번 E페이머니 출시를 통해, 당사 충성 고객분들께 의미가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