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유튜버’ 침착맨, 지난해 수입만 49억...광고 수입은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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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침착맨(前이말년∙본명 이병건)이 지난해 유튜브로만 4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0일 머니투데이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에 공개된 자료를 통해, 침착맨 유튜브를 운영 및 관리하는 주식회사 '금병영'이 2022년 총 매출 49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주식회사 금병영은 침착맨이 지난 2020년 5월 대표를 맡아 설립한 회사로, 임직원은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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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수익, PPL과 방송 출연 수입 제외한 액수로 알려져
유튜버 침착맨(前이말년∙본명 이병건)이 지난해 유튜브로만 4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0일 머니투데이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에 공개된 자료를 통해, 침착맨 유튜브를 운영 및 관리하는 주식회사 ‘금병영’이 2022년 총 매출 49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주식회사 금병영은 침착맨이 지난 2020년 5월 대표를 맡아 설립한 회사로, 임직원은 총 7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매출액에서 인건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5억 6000만원이고 세후 당기순이익은 29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액 유튜브에서 발생한 것이고, 생방송을 진행하는 플랫폼 ‘트위치’ 수익은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PPL, 방송 출연으로 인한 수입도 제한 액수로 이를 포함한다면 실제 연수익은 더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침착맨은 2009년 웹툰 ‘이말년 씨리즈’로 데뷔해 ‘이말년’이라는 필명을 사용해왔다. 2016년 웹툰 ‘이말년 서유기’ 완결 후 연재를 쉬고 있다.
그는 이후 유튜브 및 트위치 등 플랫폼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며 ‘침착맨’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1일 기준 218만 명을 돌파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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