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 영일대 북부시장에 둥지 튼 제비들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시장 상가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제비가 새끼들에게 먹잇감을 물어다 주고 있다.2023.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북부시장 상가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제비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다.2023.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북부시장 상가 처마 밑 둥지에 있는 제비 새끼가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입을 벌리고 있다.2023.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북부시장 상가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제비가 새끼들에게 먹잇감을 먹일 준비를 하고 있다. 2023.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북부시장 상가 처마 밑 둥지에서 제비 새끼가 먹이를 보채고 있다.2023.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북부시장 상가 처마 밑 조명 위에 둥지를 튼 제비가 알을 품고 있다.2023.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 북부시장 상가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제비가 새끼들에게 꿀벌을 물어다 주고 있다.2023.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31일 경북 포항 영일대 북부시장 상가 곳곳에 제비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4월 초 상가 처마 아래 둥지를 튼 어미 제비들은 5월 중순 알을 낳았고, 둥지마다 3~4마리의 어린새가 자라고 있다.

이 시장에 둥지를 튼 제비는 4~6쌍으로 추정된다.

어린 새들은 어미가 물어다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며 둥지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70대 한 상인은 "우리 집에 제비가 날아온 것은 20년 만이다. 제비 가족이 아무 탈없이 떠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