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태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군수 첫 증인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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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989년 복군 이후 처음으로 군수와 부군수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질의, 답변을 듣는다고 31일 밝혔다.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는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와 박경찬 부군수가 직접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집행부 공무원 증인 채택의 건 등을 상정·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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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충남 태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989년 복군 이후 처음으로 군수와 부군수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질의, 답변을 듣는다고 31일 밝혔다.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는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와 박경찬 부군수가 직접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집행부 공무원 증인 채택의 건 등을 상정·의결했다.
감사특별위는 군수와 부군수를 직접 행정사무 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시켜 군 현안인 지르코늄 채굴 및 해사 채취, 해상풍력 발전사업, 광역 해양자원 순환센터 설치 등에 대해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태안군은 그동안 군수와 부군수가 행정사무 감사장에 나오기는 했지만, 증인석에 앉아 직접 답변하지는 않았다.
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는 다음 달 12∼22일 열리는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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