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훈청, 6월 달구벌 보훈문화제 등 TK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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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에서 다양한 보훈 행사가 개최된다.
31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6·25전쟁 정전 70주년인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연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올해 호국보훈의 달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달이 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와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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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에서 다양한 보훈 행사가 개최된다.
31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6·25전쟁 정전 70주년인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연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54분께 앞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상북도 추념식은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헌화, 분향, 추모 공연 순으로 실시된다.
대구 지역 대표 보훈 문화 축제인 '달구벌 보훈문화제'는 다음달 1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6월 중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억하기 위해 청소년 체험행사인 '55 guardians of the 칠곡'도 열린다.
경북에서는 현충일 당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 현충 시설 체험 한마당'을 시작으로 6월23일 호국보훈의 달 음악회와 보훈문화제 '6·25 그날의 함성'이 안동시 월영공원에서 진행된다.
이외에 6·25전쟁 73주년을 맞는 6월25일에는 시·군·구에서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공헌에 감사하는 행사도 추진된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올해 호국보훈의 달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달이 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와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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