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울산서 502명 신규확진…4달만에 일 500명 넘어

김기열 기자 2023. 5. 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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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02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2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만532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498명 보다 4명 늘어났으며, 지난 1월 31일(531명) 이후 4달여만에 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시 방역당국은 지난 연휴 기간 전국소년체전과 각종 봄 축제 개최로 인한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를 이번 확산세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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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4411명 증가한 3170만351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만4411명(해외 유입 4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987명(해외 2명), 부산 1668명(해외 1명), 대구 996명(해외 4명), 인천 1240명(해외 4명), 광주 583명, 대전 701명, 울산 498명(해외 4명), 세종 227명, 경기 6584명(해외 2명), 강원 620명(해외 3명), 충북 690명, 충남 752명, 전북 654명, 전남 557명, 경북 923명, 경남 1424명(해외 1명), 제주 282명, 검역 과정 25명이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3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02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2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만532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101명, 남구 147명, 동구 37명, 북구 109명, 울주군 108명이다.

이는 전날 498명 보다 4명 늘어났으며, 지난 1월 31일(531명) 이후 4달여만에 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시 방역당국은 지난 연휴 기간 전국소년체전과 각종 봄 축제 개최로 인한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를 이번 확산세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시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병상 치료자는 7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77.8%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34명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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