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인어공주' 뉴진스 다니엘 "호기심 많고 모험적인 에리얼, 나와 닮아"

유은비 기자 2023. 5. 31.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인어공주'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뉴진스 다니엘이 에리얼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말했따.

지난 30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다니엘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 다니엘.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인어공주'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뉴진스 다니엘이 에리얼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말했따.

지난 30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다니엘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은 연습실을 찾아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금방 역할에 몰입해 열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첫 더빙이라고 믿을 수 없는 실력을 뽐냈다.

그는 첫 녹음을 앞두고 "정말 떨리긴 하지만, 연습을 열심히 했으니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게, 감정을 실어서 잘할 수 있게 파이팅. 내일 정말 몰입을 잘해야할 것 같다. 에리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녹음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다니엘은 촬영을 마치고 "아침부터 많은 준비를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을 잘해서 에리얼 역할을 표현할 수 있었다. 감정을 몰입해서 표현하는 게 처음엔 조금 어려웠는데 점점 할수록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많이 예쁠 것 같으니 많이 봐달라"고 했다.

다니엘은 무대인사에서 "에리얼 친구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적인 친구인데 세상 밖을 꿈꾸면서 나가는 모습이 나와 닮았다. 애리얼을 너무나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