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돌파' 인천 서구, 100년생 소나무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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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는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인구 60만명 돌파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구는 기념 식수 목을 100년생 소나무로 정한 것에 대해 "100년을 산 소나무처럼 60만 인구 돌파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꿈꾸며 계속해서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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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인구 60만명 돌파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서구의회,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조재길 회장, 어린이 대표(2명) 등이 참석했다.
구는 기념 식수 목을 100년생 소나무로 정한 것에 대해 "100년을 산 소나무처럼 60만 인구 돌파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꿈꾸며 계속해서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기준 구의 내국인 인구는 총 60만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천 10개 구 가운데 최초로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국 자치구 중에는 서울 송파구(65만8천명)이어 가장 많다.
강 청장은 "구민들께서도 인구 60만 돌파를 기분 좋은 일이라 생각하시고 함께 축하해 주길 바란다"며 "커진 도시 외형만큼 구민과 함께 내실을 다져 서구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나은행과 함께 오후 6시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기념식·음악회를 개최한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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