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내 집 처럼”···현대건설, 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투시도. 현대건설

2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포항시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들어선다. 부동산 업계는 현대건설이라는 브랜드 위상 뿐만 아니라 단지 규모, 쾌적성,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포항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대(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동 2994가구의 대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59~84㎡위주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 1블록에는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가,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북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IC, 포항IC, 대련IC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포항고속터미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특히 반경 2㎞ 이내에 양덕동·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투시도. 현대건설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을 두루 이용할 수 있으며,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특히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들어서는 만큼 입주자들은 다양한 공원시설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환호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이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도 감상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까지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3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다함께돌봄센터, 맘스라운지, 독서실,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등을 비롯해 건·습식 사우나, 지상 38층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입주민 누구나 37~38층 최상층에 설치되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에서 환호공원의 사계절과 영일만의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주거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일부 세대)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도 일부 세대에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