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풍자, 인력사무소에 뭉친 이유가 뭔가 했더니…"먹기 위해"? [위장취업]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채널S·KBS Joy '위장취업'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4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위장취업'은 먹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코미디언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일당보다 더 먹으면 우리가 돈 내요!"를 외치는 '취업 빙자 먹방'이다.
31일 '위장취업' 제작진은 4인방의 생생한 위장취업 현장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위장취업러 4인방'은 한 인력 사무소에 모여 진지하게 취업 의지를 드러냈다. 신기루는 "일하고 먹기 위해…"라고 운을 뗐고, '맏언니' 김민경은 "현장에서 먹는 음식이 제맛이다!"고 외쳤다.
이후, 4인방은 화려한 꽃무늬의 일바지 등으로 작업복을 갖춰 입은 뒤 본격 작업 현장에 뛰어들었다. 우선 홍윤화는 배 위에서 묵직한 밧줄을 힘껏 잡아당기며 "저는 일당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고 크게 외쳐 남다른 파워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과 풍자 등은 비닐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미나리를 뽑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신기루는 배 위에서 다크서클이 잔뜩 내려온 채 눈을 질끈 감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이들이 '취업 빙자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장취업'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사진 = 채널S, KBS Joy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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