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수상한 거래 흔적' 지적에 "터무니없는 이야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1일 윤리특별위원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리특위나 자문위원회에 출석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윤리특위에서 결정한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리특위서 성실히 소명할 것"…자진사퇴 질문엔 '침묵'
(서울=뉴스1) 문창석 강수련 기자 =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1일 윤리특별위원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리특위나 자문위원회에 출석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윤리특위에서 결정한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출근한 이후 17일 만이다.
김 의원은 '업비트에선 김 의원에 대해 '수상한 거래흔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업비트에 다시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면 좋겠다"고 부인했다.
다만 '자진사퇴할 것이냐', '본회의에는 출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가상자산의 일종인 '위믹스'를 약 60억원어치 거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도중 코인을 거래했다는 의혹과 코인을 보유하면서도 관련 법안을 추진하는 등 이해충돌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여야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지난 30일 국회 윤리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신속한 징계를 위해 기존 최장 60일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 제출 기한을 1개월로 단축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the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