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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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 소리를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만2000원) 이내인 청각장애인이다.
수술비용은 1명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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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 소리를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만2000원) 이내인 청각장애인이다. 연령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서류와 함께 6월1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술비용은 1명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활치료 비용은 수술 다음연도부터 1명당 연 300만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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