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수요조사

정진욱 기자 2023. 5. 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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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6월1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융복합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201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길상면 등 3개면 지역(166개소)이 선정돼 사업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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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강화군은 6월1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융복합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업신청 대상지역은 강화읍, 송해면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6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을 신청하면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자부담은 20% 내외로 월간 약 5만 원, 연간 약 60만 원의 전기 요금이 절약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군은 201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길상면 등 3개면 지역(166개소)이 선정돼 사업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신청규모는 국비 2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2024년도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전기요금 및 연료비 인상으로 인해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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