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6월부터 운영

류성무 2023. 5. 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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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6월 1일부터 결식아동이 배달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식사를 주문하는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형 공공 배달앱 '대구로'에 회원 가입하면 급식카드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정보마당'(kidsmeal.daegu.go.kr)을 참고하면 된다.

지금까지 아동급식카드는 대면 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등 문제가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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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앱으로 음식 주문 가능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6월 1일부터 결식아동이 배달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식사를 주문하는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형 공공 배달앱 '대구로'에 회원 가입하면 급식카드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 시작을 기념해 배달 팁 전액 지원 쿠폰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정보마당'(kidsmeal.daegu.go.kr)을 참고하면 된다.

지금까지 아동급식카드는 대면 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등 문제가 지적돼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친화 도시 대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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