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김병철 베트남 포상휴가 떠날까 “논의 중”[공식]

[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의 효자 '닥터 차정숙' 측이 포상휴가를 논의 중이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 관계자는 5월 31일 뉴스엔에 베트남 포상휴가 보도와 관련 "논의 중이고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닥터 차정숙' 배우들과 제작진이 오는 6월 말 포상휴가를 받아 베트남으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그간 '힘쎈여자 도봉순' 'SKY 캐슬' '눈이 부시게'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JTBC 드라마들이 각각 발리, 푸껫, 제주도 등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바 있다. '닥터 차정숙' 팀의 포상휴가가 확정될 경우,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포상휴가를 받는 드라마가 된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자체최고 시청률 18.493%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6월 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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