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못자리 없는 '벼 직파재배' 농법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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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에 유리한 벼 직파재배 농법 보급에 나섰다.
충북농협은 31일 청주시 흥덕구 평동에서 '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열어 무논점파 파종 방식을 농가에 전수했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새로운 농법이다.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일손 부족과 영농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벼 직파재배 농법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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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농협이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에 유리한 벼 직파재배 농법 보급에 나섰다.
충북농협은 31일 청주시 흥덕구 평동에서 '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열어 무논점파 파종 방식을 농가에 전수했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새로운 농법이다.
젖은 논에 파종하는 '무논점파' 방식과 마른 논에 파종하는 '건답직파' 방식,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직파' 방식 등이 있다.
방식별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당 약 75만원의 생산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일손 부족과 영농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벼 직파재배 농법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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