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작물 팔아요" 교직원공제회, 환경팝업마켓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직원공제회는 31일 여의도 사옥에서 '마르쉐 채소시장@여의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무농약 등 지구에 무해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을 위해 시장을 열어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공제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참여자의 환경의식을 높이며 친환경 물품 소비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교직원공제회가 주최하는 두 번째 마르쉐 채소시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교직원공제회는 31일 여의도 사옥에서 ‘마르쉐 채소시장@여의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서울을 대표하는 파머스 마켓이다. 지난 2012년부터 무농약 등 지구에 무해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을 위해 시장을 열어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작년에 이어 교직원공제회가 주최하는 두 번째 마르쉐 채소시장이다. 친환경 농작물 생산자 37팀, 공제회 임직원 약 420여명, 인근 주민까지 참여했다.
또한 공제회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서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토크 워크숍,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물건을 담아갈 용기나 장바구니를 가져온 200명에게 선물 또는 덤, 할인을 제공하는 ‘제로웨이스트 이벤트’와 종이가방과 유리병 등 재활용 포장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다시살림 부스’ 등을 운영했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환경 친화적 소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교육가족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경영을 실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래 여성 살해 20대女, 범행 전 '시신 없는 살인' 검색
- “해준 게 뭐 있다고” 父 차 안 빌려주자 자해한 40대 아들, 집유
- 강용석 "조민, 외제차 몰아본적 없다더니 날마다 바꿔타나"
- “내연관계 의심” 의처증 남편, 아내 직장 팀장 살해…산재일까
- "어디로 대피해요?" 재난문자 오발령, 같은 시각 일본은...
- 현대제철, 울산공장 4시간 생산중단…“판매 큰 지장 없어”
- ‘아이돌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매도한 소속사 직원들 檢 송치
- '후배 폭행 혐의' 두산 이영하, 무죄 판결...마운드 복귀 길 열렸다
- [단독]류진협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 “‘BMD-001’ 첫 美임상 적응증은 ‘루게릭병’”
- (영상)누리호 발사팀장 "北 ICBM 기술, 누리호보다 뒤처져"[신율의 이슈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