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반야원, 전라남도 제21호 민간 정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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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은 광의면 마산면 수월리에 위치한 반야원을 지난 4월 18일 전라남도 제21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목원‧정원의 조성과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정원으로 반야원이 등록됨에 따라 군은 쌍산재와 천개의 향나무 숲을 포함한 3곳의 민간 정원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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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은 광의면 마산면 수월리에 위치한 반야원을 지난 4월 18일 전라남도 제21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목원‧정원의 조성과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정원으로 반야원이 등록됨에 따라 군은 쌍산재와 천개의 향나무 숲을 포함한 3곳의 민간 정원을 보유하게 됐다.
반야원은 2만84㎡ 부지에 허브테리아 향기정원, 수경 식물정원, 카페 정원과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어 구례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5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중앙에 자리한 70년 넘는 수령의 플라타너스는 정원의 랜드마크 휴식처가 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반야원이 우리 구례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거듭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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