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차예련 "아이 영어유치원 보내, ♥주상욱 남매 다 명문대"  

연휘선 2023. 5. 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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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의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극본 주영하,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주상욱과 실제로 금슬 좋은 부부이기도 한 차예련은 "김나영 역을 맡았다. '남편 바라기'에 인플루언서 역할이다. 남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약간의 집착과 예민하고 까칠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이다. 엄마들 사이에서 예민한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된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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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행복배틀'의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극본 주영하,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과 연출을 맡은 김윤철 감독이 참석해 방송인 박지윤의 진행 아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주상욱과 실제로 금슬 좋은 부부이기도 한 차예련은 "김나영 역을 맡았다. '남편 바라기'에 인플루언서 역할이다. 남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약간의 집착과 예민하고 까칠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이다. 엄마들 사이에서 예민한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된다"라며 웃었다. 

박지윤은 주상욱의 여자 형제들과 친분을 언급하며 "다들 명문대 출신이시다"라고 언급했다. 동시에 그는 차예련에게 교육관을 묻기도 했다. 

이에 차예련은 "저희 아이가 실제 영어 유치원을 다니고 있긴 하다. 그런데 드라마상의 많은 이야기와 사건들을 보면 실제 저는 그렇지 않다. 정말 저희 드라마에 나오는 일부분의 이야기들이 실제로는 존재한다고 하더라. 저는 다행히 제 딸의 친구 어머니들이 너무 좋으셔서 함께 육아를 돕고 질투는 많이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남편 가족들이 명문대를 나온 것은 맞다. 저랑은 다르다. 공부를 굉장히 잘하신다"라며 웃었다.

'행복배틀'은 오늘(3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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