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 예선전, 30일부터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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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을 걸고 펼쳐지는 내셔널 타이틀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이 예선전에 돌입한다.
3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에서 시작한 1차 예선은 오는 6월 2일까지 매일 144명의 선수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해 상위 20여명씩 총 80명이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한국오픈 예선은 작년까지는 1차와 최종 예선 모두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는데 올해부터 1차 예선은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로 옮겨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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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에서 시작한 1차 예선은 오는 6월 2일까지 매일 144명의 선수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해 상위 20여명씩 총 80명이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최종 예선은 한국오픈이 열리는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로 옮겨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며 15장의 본선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1차 예선을 거친 80명과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80~120위 선수 4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오픈 예선은 작년까지는 1차와 최종 예선 모두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는데 올해부터 1차 예선은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로 옮겨 치른다. 상위 2명이 출전하는 디오픈의 개최 장소가 영국의 링크스 코스로 라비에벨의 듄스 코스와 조건이 비슷하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2016년 9월 개장한 라비에벨 듄스 코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악 지역에 조성한 듄스 코스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미국, 유럽 등 외국 대회 출전에 대비해 훈련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코오롱 한국오픈 관계자는 “진정한 오픈 대회의 의미를 생각하며 국내 남자 골프의 부흥과 함께 한국 골프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오픈은 오는 6월 22일부터 나흘 동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상위 2명은 오는 7월 20일부터 나흘 동안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오픈 출전권을 받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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