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은 단재고 2024년 3월 정상 개교 약속하라"

이성기 기자 2023. 5. 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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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충북 청주 단재고등학교 정상개교를 위한 도민행동'은 31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교를 열망하는 도민에게 단재고 정상 개교를 약속하는 것이 교육감의 책무"라며 단재고 정상 개교를 촉구했다.

이어 △단재고 2024년 3월 원래 계획대로 개교 △5년 동안 단재고 교육과정 설계하고 역량을 키워온 교사들의 실체를 인정하고 개교 준비를 위한 행정적 지원 보장 △단재고 원 교육과정 훼손없이 전면 수용 △교육가족과 도민을 기망해 혼란을 초래한 책임자 처벌 △도민행동과 교육감 면담 등을 요구하고 6월8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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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회견
단재고등학교 정상 개교를 위한 도민행동은 31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교를 열망하는 도민에게 단재고 정상 개교를 약속하는 것이 교육감의 책무"라며 단재고 정상 개교를 촉구했다./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시민단체 '충북 청주 단재고등학교 정상개교를 위한 도민행동'은 31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교를 열망하는 도민에게 단재고 정상 개교를 약속하는 것이 교육감의 책무"라며 단재고 정상 개교를 촉구했다.

이들은 "충북교육청은 교육과정 미비, 교원충원계획 부재, 대입에 대한 좁은 문을 개교 연기의 핵심 이유로 내세웠지만 납득하기 어렵고, 대안학교의 관점에서 보았다면 어느 한 가지도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며 "입시의 문이 좁다는 이유는 그야말로 교육청의 대안교육, 대안학교에 대한 몰이해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단재고 2024년 3월 원래 계획대로 개교 △5년 동안 단재고 교육과정 설계하고 역량을 키워온 교사들의 실체를 인정하고 개교 준비를 위한 행정적 지원 보장 △단재고 원 교육과정 훼손없이 전면 수용 △교육가족과 도민을 기망해 혼란을 초래한 책임자 처벌 △도민행동과 교육감 면담 등을 요구하고 6월8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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