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소용량 밀키트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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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가 6월 1일부터 1,2인분 소용량 밀키트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 2,3인분 위주의 밀키트에서 1,2인분 상품까지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계동 이마트24 데일리팀장은 "고물가로 집에서 밥을 직접 해먹는 고객에게 소용량 밀키트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 차별화된 소용량 밀키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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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3인분 위주의 밀키트에서 1,2인분 상품까지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용량 밀키트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용량과 두부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감자수제비 등 일상적으로 즐기는 메뉴로 구성됐다.
소용량 밀키트 도입은 밀키트를 구매하며 즉석밥, 냉동삼겹살, 계란 등 식재료를 같이 사는 소비패턴을 확인하고 1,2인이 부담 없이 타 식재료와 함께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용량 밀키트 도입을 기념해 이달의 밀키트로 8종을 선정하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매월 4종이었던 할인 상품을 6월에는 2배로 늘린 것이다. 6월 한 달간 이달의 밀키트로 선정된 두부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감자수제비, 남쌈, 비빔생쫄면 등 소용량 가성비 밀키트 상품 5종에 대해 2개 구입 시 할인가에 제공한다.
조계동 이마트24 데일리팀장은 “고물가로 집에서 밥을 직접 해먹는 고객에게 소용량 밀키트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 차별화된 소용량 밀키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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