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김상진 2023. 5. 31.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구는 ▲폭염대응체계 확립 ▲주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저감시설 운영·관리 등 4대 추진전략 11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관계부서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재난 현장 조치 행동메뉴얼도 재정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구는 ▲폭염대응체계 확립 ▲주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저감시설 운영·관리 등 4대 추진전략 11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구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관계부서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재난 현장 조치 행동메뉴얼도 재정비한다.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은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 관리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그늘막, 쿨링포그 등 136개의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