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PDF뷰어 변환 솔루션 ‘비가시 추적코드’ 적용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문서 뷰어 ‘스트림닥스’와 PDF 변환 솔루션 ‘피디에프 게이트웨이’에 ‘비가시 추적코드’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비가시 추적코드’는 문서 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추적코드를 삽입하는 기술이다. 모니터나 인쇄된 문서에서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문서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면 원본 문서와 함께 열람 시간과 열람자 정보, 문서 작성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서에 직접 텍스트나 이미지를 삽입하는 기존 방식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으면서도 눈의 피로도도 줄일 수 있다.

이파피루스, PDF 뷰어 · 변환 솔루션 ‘비가시 추적코드’ 적용(이미지=이파피루스)

비가시 추적코드 기능을 적용한 문서 뷰어 스트림닥스의 경우, 웹에서 PDF 문서를 열람할 때 보고 있는 페이지에 곧바로 추적코드가 적용된다. PDF 변환 솔루션인 ‘피디에프 게이트웨이’에서는 한글, MS오피스, 도면, 웹 문서 등을 PDF로 변환할 때 추적코드가 자동으로 적용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이파피루스는 미국 아티펙스 사, 일본 쿠미나스 사 등 해외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자문서 솔루션 신기능 개발 및 성능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