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여름철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230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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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6월2일까지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문별 모집인원은 △안전요원(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181명 △보트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보유자) 33명 △보건요원(간호사 면허증·응급구조 면허증 보유자) 16명이다.
제주시는 31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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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6월2일까지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문별 모집인원은 △안전요원(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181명 △보트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보유자) 33명 △보건요원(간호사 면허증·응급구조 면허증 보유자) 16명이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체력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변현철 시 해양수산과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올여름 해수욕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제주시는 31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방세 뿐 아니라 22개 업무에 '제주시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와 업무 효율성, 편의성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치하 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민원 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상식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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