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세컨 하우스’ 시즌2 제작 확신..장수 프로그램 됐으면”[MK★현장]

배우 주상욱이 ‘세컨 하우스’ 시즌2 제작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로비 시청자 광장에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수종은 “드라마든, 예능이든, 첫 설렘과 기대감은 다 똑같을 거라 본다”라고 운을 뗐다.

배우 주상욱이 ‘세컨 하우스’ 시즌2 제작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그는 “기대감 속에서 좋은 출발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KBS와 배우들의 의도대로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시즌1을 통해서 함께 만들어낸 작품을 통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잘 지켜봐달라”라고 인사했다.

하희라는 “시즌2를 찍을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시즌1, 2라는 것이 생길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많은 분들이 방송을 사랑해주셨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시즌1 때는 거의 지어진 상태에서 합류하다 보니 상황을 잘 몰랐는데 시즌2 시작하면서 빈집을 돌아보면서 너무 현실로 와닿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이렇게 많은 정보랑 ‘세컨하우스’라는 게 즐거움과 행복을 넘어 누군가의 보금자리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시즌2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주상욱은 “시즌2를 할 거라고 알고 있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시즌1 찍으면서 너무나 의미 있고 너무나 좋은 프로젝트인 건 확실하다. 시즌1, 2말고 그냥 계속해서 매주 여러분들을 찾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여러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있다. 시즌2 많이 기대해주시고 시즌3, 시즌4가 아니라 ‘세컨하우스’로 장수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조재윤도 “‘세컨하우스’에서 모든 장르를 담당하고 있는 조재윤이다. 시즌2는 더 재밌을 것 같다. ‘삶의 체험 현장’ ‘6시 내고향’ 합쳐져 있는 게 ‘세컨하우스’ 같다.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 장수 프로그램이 되어서 300회 특집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컨 하우스2’는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된다.

[여의도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