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철거 작업 후 끙끙 앓아‥힘 쓸 게스트 불러야”(세컨하우스)

이하나 2023. 5. 31.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희라가 최수종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희라는 "집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세컨하우스'를 통해 집을 보면서 사람이 있어야 집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이사를 다니거나 집을 볼 때 편리한 구조 등을 봤다면 지금은 기와 하나하나 옆에서 쌓고, 최수종 씨가 늘 혼자 제 몫까지 하다 보니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하희라가 최수종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5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는 KBS 2TV 새 예능 '세컨하우스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하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집에 의미에 대해 말했다. 하희라는 “집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세컨하우스’를 통해 집을 보면서 사람이 있어야 집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이사를 다니거나 집을 볼 때 편리한 구조 등을 봤다면 지금은 기와 하나하나 옆에서 쌓고, 최수종 씨가 늘 혼자 제 몫까지 하다 보니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나하나 더 소중하더라. 단지 집이라는게 내가 먹고 자는 곳이 아니라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 우리의 정성과 땀이 쌓여서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나누고 즐겁고 감사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가장 충격을 받은 곳은 화재가 난 곳이었다. 그 공간 입구부터 너무 충격이었고 화재가 난 집터를 보면서 이웃이 없으면 이런 비극이 있구나라는 아픔을 느끼고 이웃이 소중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희라는 “이번에 철거하고 와서는 끙끙 앓더라. 시간이 갈수록 힘들구나를 느꼈다. 주변에 아는 게스트한테 도움을 얻으려고 한다. 힘 쓸 수 있는 분을 불러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조재윤 씨한테 와서 도와주면 안 되냐고 부탁을 했다”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예능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을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6월 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