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7년 만에 쏘고 150분 만에 실패 인정한 북…합참 "잔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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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북한이 발사한 우주 발사체 잔해를 우리 군이 수거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은 7년 만에 위성 발사에 나섰지만, 발사체는 비정상적인 비행을 보이다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발사 2시간 30여 분 만에 발사 실패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북한은 불과 하루 전 위성 발사를 6월 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가 하루 만에 발사하는 기만전술을 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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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북한이 발사한 우주 발사체 잔해를 우리 군이 수거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발견된 발사체는 원통형으로 속이 비어 있는 모습입니다.
합참은 잔해를 분석해 전반적인 성능과 기술 수준, 외국 부품을 사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북한은 7년 만에 위성 발사에 나섰지만, 발사체는 비정상적인 비행을 보이다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발사 2시간 30여 분 만에 발사 실패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2단 엔진 고장으로 추진력을 상실했다는 설명입니다.
북한은 불과 하루 전 위성 발사를 6월 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가 하루 만에 발사하는 기만전술을 펴기도 했습니다.
빠른 기간 내 2차 발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북한이 예고한 다음 달 11일 이전에 추가 발사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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