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동원 '아바타: 물의 길', 6월7일부터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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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3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디즈니+에서 오는6월7일부터 공개된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아바타: 물의 길' 속 신비로 가득한 세계 판도라 행성의 광활한 바다와 독특하고도 리얼한 비주얼의 수중 생물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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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3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디즈니+에서 오는6월7일부터 공개된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이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바타: 물의 길'은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로 팬데믹 이후 외화로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국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매출액 2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TOP3에 진입하며 전 세계가 기다린 시리즈의 위엄을 증명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아바타: 물의 길' 속 신비로 가득한 세계 판도라 행성의 광활한 바다와 독특하고도 리얼한 비주얼의 수중 생물을 엿볼 수 있다.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그리고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의 모습은 설리 가족과 전혀 다른 부족이 등장해 함께 펼쳐낼 대서사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제이크 설리가 타고 있는 독특한 수중 크리처 스킴윙과 그 뒤로 보이는 사실감 넘치는 수중 세계는 비주얼의 향연을 기대케 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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