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 운영

김준혁 2023. 5. 3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SKB 미디어컴퍼니(CO) 김혁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상영을 통해 시청자 인식을 바꾸고 기후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에 대해 체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기반으로 ESG 경영 실천
SK브로드밴드 모델이 SKB가 운영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특집관을 소개하고 있다. SKB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다. 올해에는 'Ready, Climate, Action'을 주제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기후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현재 가장 필요한 건 기후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KB는 3년 연속 해당 영화제를 후원하게 됐다. 업의 본질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집관에는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핵 유랑민들', '제로 웨이스트', '탄: 석탄의 일생' 등을 포함해 44편을 편성, 영화제 기간 동안 독점 무료 상영한다. 여기에는 튀르키예, 몰타, 캄보디아, 인도 등 해외 작품도 포함돼 있다.

SKB는 B tv 소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SKB 미디어컴퍼니(CO) 김혁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상영을 통해 시청자 인식을 바꾸고 기후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에 대해 체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SG #skb #서울국제환경영화제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