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내달 2일 견본주택 개관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2일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3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주상복합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전용 59~84㎡ 283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 24~56㎡ 77실,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분이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내부순환도로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가재울초·중·고가 있고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이 지근거리에 있고 수색역세권 일대에 백화점·롯데몰 등으로 구성되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도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 설계가 적용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 라운지 등 입주민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6~28일 체결한다. 오피스텔은 12~13일 이틀 동안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일은 22~23일 실시한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기간은 1년으로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