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6시 내고향+삶의현장+한국인의 밥상=‘세컨하우스’, 장수 프로그램 욕심”

김채연 2023. 5. 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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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이 '세컨하우스'를 KBS 대표 프로그램에 비유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으며, 배우 최수종, 하희라, 주상욱, 조재윤가 참석했다.

이어 조재윤은 "KBS 대표 프로그램이 여섯시 내 고향, 체험 삶의 현장,한국인의 밥상인데, 이 모든 게 합쳐진 게 세컨하우스다. 300회 특집까지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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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배우 조재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31 / soul1014@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조재윤이 ‘세컨하우스’를 KBS 대표 프로그램에 비유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으며, 배우 최수종, 하희라, 주상욱, 조재윤가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주상욱-조재윤이 각각 빈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종, 하희라가 찾은 빈집은 박쥐의 주거지가 됐고, 주상욱, 조재윤이 찾아간 빈집은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된 것은 물론 동물의 사체까지 남아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조재윤은 시즌2에 합류하는 소감으로 “세컨하우스에서 모든 잡일을 담당하고 있는 조재윤이다. 시즌1 때 이런자리가 있었어야하는데, 자리를 못했고 시즌2에서 이렇게 하게 됐다. 이렇게 다같이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시즌1을 해보니까 시즌2는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재윤은 “KBS 대표 프로그램이 여섯시 내 고향, 체험 삶의 현장,한국인의 밥상인데, 이 모든 게 합쳐진 게 세컨하우스다. 300회 특집까지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과연 이러한 공간이 출연진의 손길을 받아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6월 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을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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