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6개 낙동강 이웃도시, '낙동강 시대' 선언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남 6개 지자체가 낙동강을 매개로 문화관광 교류를 본격 시작하는 '낙동강 시대'를 선언한다.
양산시는 6월 3일 오후 물금읍 황산공원 특설무대에서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장·구청장 6명은 낙동강 뱃길 복원 추진 의지를 담아 '낙동강 시대' 선언식 전 부산시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생태 탐방선을 타고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가 황산공원 물금선착장에 도착했다.
선언식 뒤에는 '황산 가든 페스티벌'이 열려 '낙동강 시대' 선언을 축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산·경남 6개 지자체가 낙동강을 매개로 문화관광 교류를 본격 시작하는 '낙동강 시대'를 선언한다.
양산시는 6월 3일 오후 물금읍 황산공원 특설무대에서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낙동강협의체 소속 6개 도시 시장·구청장이 모두 참석한다.
이들은 낙동강을 매개로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뱃길 복원 등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한다.
시장·구청장 6명은 낙동강 뱃길 복원 추진 의지를 담아 '낙동강 시대' 선언식 전 부산시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생태 탐방선을 타고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가 황산공원 물금선착장에 도착했다.
선언식 뒤에는 '황산 가든 페스티벌'이 열려 '낙동강 시대' 선언을 축하한다.
낙동강 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 등 낙동강을 마주한 경남 동부권, 부산 서부권 6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한다.
인구 180만명에 이르는 6개 도시는 교통·생활권이 겹치거나 주민 교류가 빈번하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연인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다" 결론 | 연합뉴스
- '버닝썬 사태' 조명한 BBC 다큐 공개…"구하라가 취재 도와"(종합) | 연합뉴스
-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몰래 100억대 선급계약' 주장 | 연합뉴스
- '오재원 대리처방' 연루된 두산 베어스 관계자, 8명 넘어설 수도 | 연합뉴스
- 북, 리설주 ICBM 목걸이 이어 '화성-17형' 모형 폭죽도(종합) | 연합뉴스
- 파출소 앞 건물에 치솟은 불길…대리석 벽면에 비친 범인의 얼굴 | 연합뉴스
- "성형수술 중 환자 신체 사진 찍어 유포"…간호조무사 수사 | 연합뉴스
- "아이들 납치돼" 허위신고에 경찰관 80명 출동…50대 즉결심판(종합) | 연합뉴스
- 베트남, 신생아 내다 판 산모·인신매매 브로커 무더기 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