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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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의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총괄이 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바이틀 대표는 독일 뉘르팅겐 가이슬링겐대 자동차 산업 및 국제 경영학을 공부했고 2005년 벤츠 체코 법인에서 딜러 네트워크 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벤츠와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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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의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총괄이 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바이틀 대표는 독일 뉘르팅겐 가이슬링겐대 자동차 산업 및 국제 경영학을 공부했고 2005년 벤츠 체코 법인에서 딜러 네트워크 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벤츠와 연을 맺었다. 2011년 중국에서 판매점 인증 부문 총괄, 서비스 보증 상품 부문 총괄 등을 역임했다. 2015년 독일 본사로 자리를 옮겨 벤츠 애프터 서비스 세일즈 및 제품 매니지먼트 총괄을, 2018년부터 글로벌 트레이닝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바이틀 대표는 독일, 중국, 체코 등 주요 국가에서 고객 서비스, 세일즈,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거친 자동차 분야 전략가라는 평가다. 벤츠코리아는 바이틀 대표가 벤츠가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적임자라고 기대했다.
바이틀 대표는 “세계에서 네 번째 시장이자 가장 역동적이면서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에서 대표로 부임하게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한국 고객의 요구에 귀기울이는데 집중하고 임직원·딜러사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를 이끌어온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럭셔리·전동화 부문 성장 견인 및 지난해 연간 8만대 이상 판매 성과를 내며 독일 본사 승용차 부문 제품 관리·판매 총괄로 승진 부임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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