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암 인식 개선”…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워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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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온 캠페인'은 2020년 8월부터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암 경험자들과 함께 직접 해양 쓰레기를 줍고 환경과 암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할 수 있는 활동인 고잉 온 워크에 참여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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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암 경험자 주간 맞아 진행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대한암협회가 환경 및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주최한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잉 온 캠페인’은 2020년 8월부터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30일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암 경험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암 경험자 및 일반 대중,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마시안 해변 주위를 걸으며 해양쓰레기 총 993㎏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해양 환경과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퀴즈를 함께 풀며 환경 보호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상기하고 암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암 경험자들과 함께 직접 해양 쓰레기를 줍고 환경과 암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할 수 있는 활동인 고잉 온 워크에 참여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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