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원 보궐선거, 김가람·이종배·천강정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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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원외 인사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가람 국민의힘 전 청년대변인과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천강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이 컷오프를 통과하면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전날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3명의 최종 후보자 외에 정동희 작가, 김한구 현대차 사원, 김영수 한국자유총연맹 이사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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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원외 인사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가람 국민의힘 전 청년대변인과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천강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이 컷오프를 통과하면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궐선거 자격심사를 하고 최종 후보 3인을 밝혔다.
배현진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은 선거관리위원회 비공개 회의 후 “후보자 6명 중 한 명이 철회를 해서, 총 5인의 접수자를 서류 심사한 결과 김가람·이종배·천강정 후보 3명을 본경선에 진출시켰다”고 밝혔다.
전날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3명의 최종 후보자 외에 정동희 작가, 김한구 현대차 사원, 김영수 한국자유총연맹 이사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 하지만 김한구 현대차 사원은 이후 후보 등록을 철회했다.
이번 경선은 현역 국회의원이 출마하지 않아 원외 인사들의 경쟁으로만 치러진다. 이들 후보는 예비경선을 따로 하지 않고 적격 심사 결과 발표 시점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오는 6월 5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 주관으로 방송토론회도 할 예정이다.
당 선관위는 6월 9일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당내에서는 호남 출신 청년 정치인인 김가람 청년대변인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호남·청년 민심 얻기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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