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원 셔츠에 억대 시계 찬 손흥민…누리꾼 "검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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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종료 후 귀국한 가운데 그의 입국 패션이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손흥민은 귀국길이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때 꾸준히 P사 시계를 착용해왔다.
손흥민의 P사 시계는 리셀가 기준 가격이 3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손흥민의 주급이 약 3억원이니까 세금을 고려해도 2주 정도 일하면 P사 시계를 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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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종료 후 귀국한 가운데 그의 입국 패션이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마무리된 뒤 짧은 휴식과 6월 A매치 경기를 소화하고자 귀국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영국의 명품 패션 브랜드 B사의 폴로 셔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B사 특유의 체크 무늬가 인상적인 해당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99만원에 판매 중이다.
손흥민은 폴로 셔츠에 검은색 슬랙스 바지, 흰색 운동화를 매칭해 댄디한 분위기의 패션을 뽐냈다. 그의 손목에는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P사 것으로 보이는 제품이 걸려 있었다.
그동안 손흥민은 귀국길이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때 꾸준히 P사 시계를 착용해왔다. 손흥민의 P사 시계는 리셀가 기준 가격이 3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패션 아이템을 본 누리꾼들은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비싼 가격이지만, 손흥민 입장에서는 검소한 아이템"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손흥민의 주급이 약 3억원이니까 세금을 고려해도 2주 정도 일하면 P사 시계를 살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손흥민은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는다. 클린스만호는 다음달 6일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페루전(6월16일), 엘살바도르전(6월20일)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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