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한국신용평가, 역량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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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올해 신용평가회사 3사에 대한 역량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체적으로 역대 최대 신뢰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별사로는 한국신용평가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31일 금투협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3사는 올해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에서 평균 신뢰도 3.93점(5점 만점)을 기록해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평가의 정확성 부문 정성평가에서 3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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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금투협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3사는 올해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에서 평균 신뢰도 3.93점(5점 만점)을 기록해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금투협은 신용평가 3사의 역량평가 점수가 고르게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평가의 정확성 부문 정성평가에서 3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NICE신용평가는 신용등급의 안정성 부문 정량평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고 한국기업평가는 안정성 부문 정성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신용평가의 유용성 부문에서도 한국신용평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위를 기록했다.
김필규 평가위원장은 “신용평가역량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신용평가 3사의 만족도 편차가 축소된 것은 신용평가사들이 역량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시장의 합당한 평가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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